[CI/CD] 지속적 통합과 지속적 배포의 개념과 장점

Intro

이전에 굉장히 흥미로운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나의 서비스를 어떻게 기획하고 사용자에게 제공되는지에 관련된 영상이었습니다. 사용자마다 버튼 배치를 다르게 보이게 해서 어떤 위치의 버튼이 더 많은 사용자에게 눌렸는지 로그를 수집하고, 이에 따라 의사 결정을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때 이 버튼의 위치를 바꾸는 프로세스를 잘 구축해 놓아서 조금의 수정으로 빠르게 A안 B 안을 테스트 해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작은 일부분을 수정 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운영하다 보면 버그를 발견하게 되고 코드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에게 배포하여 서비스하는 일이 잦습니다. 

 

코드를 작성하거나 수정하게 되면 이 코드에 대한 검증을 위해 내부적으로 코드 리뷰를 하고 QA가 이루어진 뒤 이 테스트 까지 통과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사용자가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배포됩니다.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가 바로 머지(merge)되고 자동으로 테스트 되어 그 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면, 그리고 배포까지 자동으로 이뤄진다면 개발자뿐만 아니라 이 프로세스에 참여한 모든 인력의 비용이 줄어들고 서비스가 필요로 하는 본질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최근 작은 수정만으로도 여러 앱을 동시에 배포해야 하는 상황에서 CI/CD에 대해 이해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공부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CI/CD란?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 배포 까지 자동화하여 효율적이고 빠르게 사용자에게 빈번히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CI/CD의 프로세스입니다.

CI는 Continuous Integration 지속적 통합의 약자로 

Code -> Build -> Test의 자동화 과정이고

CD는 Continuous Delivery 지속적인 제공 or Continuous Deployment 지속적인 배포를 의미합니다. 

릴리즈 되어 배포되는 과정의 자동화를 의미합니다.

 

CI 지속적 통합

애플리케이션이 있고 동시에 개발자들이 코드를 작성합니다. 개발자들은 새롭게 코드를 작성하고 버그 수정을 합니다. 이때 빌드 및 테스트가 자동으로 진행되며 여기에서 발생한 버그를 개발자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세스가 끝난 시점이 아닌 개발 진행 중인 시점에 빌드와 테스트가 이루어 지므로 예상하지 못한 버그를 발견하여 코드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때 CI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머지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변경사항을 주기적으로 빈번하게 바로 반영해야 합니다. 여러 개발자가 같은 코드를 수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머지가 느리게 이루어진다면 머지 충돌이 이루어지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CI는 작은 단위로 나누어 개발하고 수시로 공유 레포지토리에 배포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단순히 머지 충돌뿐만 아니라 단위가 작아질수록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파악이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과정이 CI에서 자동화로 진행됩니다. 주기적으로 공유 레포지토리에 머지된 코드가 성공적으로 빌드되는지, 결함이 있지는 않은지 테스트되어야 하고 이 결과를 개발자에게 제공합니다. (테스트를 위해 유닛 테스트를 작성합니다)

빌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테스트를 자동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코드 결함과 버그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고 개발 진행 중에 버그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CI를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코드 퀄리티를 향상하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CD 지속적인 제공/배포

CI에서 개발, 빌드, 테스트된 코드의 배포를 자동화하는 단계입니다. CI에서 테스트까지 완료가 되었다면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배포를 자동으로 진행하게 되면 테스트 후 검증된 코드가 즉시 사용자에게 배포되어 서비스될 수 있기 때문에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때 테스트 후 배포까지 자동화하는 것이 지속적인 배포라 하며, 좀 더 검증의 단계를 수동으로 거치는 것을 지속적인 제공이라고 합니다. 

 

장점

공유 레포지토리에 머지된 코드가 자동으로 테스트되어 개발자들은 빠르게 결함의 발생과 문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로 인해 개발자뿐만 아니라 이해 관계자와 팀원이 어디에서 어떤 일이 이뤄지고 있는지 추적할 수 있으며 결함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통과한 코드만이 레포지토리에 머지되고 검증 시간이 줄어듭니다.

기획에서 개발자 그리고 테스터에서 운영팀으로 전달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손실의 문제를 자동화하기 때문에 사람의 개입은 줄어들고 비용을 절감하며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코드를 더 빨리 릴리즈하고 새로운 기능을 작성하여 개발 및 테스트할 수 있게 합니다. 

 

Tool

Github Actions

Jenkins 

GitLab CI/CD

 

더 공부할 것 

xCode cloud, fastlane, Gihub Actions

unittest 작성

 

참고 사이트

https://youtu.be/0Emq5FypiMM

https://it.donga.com/101955/

https://jud00.tistory.com/entry/CICD%EB%9E%80-%EB%AC%B4%EC%97%87%EC%9D%BC%EA%B9%8C

출처: https://www.pexels.com/ko-kr/photo/11897870/